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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대회 News

[04.12]제21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

by 큰산.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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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조직위원장 이병걸) 대회 도중 기상악화로 대회 중단되어

청남대울트라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KUMF)이 공인한 이 대회는

전국의 울트라마라톤 마니아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100km 울트라마라톤의 대장정이 청남대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대회는 벚꽃피는 계절에  아름다운 대청호반코스로 이루어져

매년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에 모집인원 700명이 조기 마감되기도 하였다. 

13일 오후 4시 벚꽃잎이 휘날리는 청남대 본관 정문을 출발하여

다음 날인 오전 8시까지 대청호반 청정코스에서

피반령을 넘어 다시 청남대로 16시간 안에 도착하는 코스로 100km 단일종목으로 치러졌다.

 

비 예보가 되어있었던터라 10km지점을 지나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자정을 넘어서는 강풍과 함께 비는 눈으로 바뀌고 기온은 0도까지 곤두박질치며 

급변하는 날씨에 저체온을 호소하는 참가자들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주최축에서 논의끝에 01시 35분 대회중단을 공식 선언하였고

미리 준비한 버스를 통하여 대회본부가있는 청남대건물 휴게소로 이동시켰고,

빠른 이동을 위하여 관광버스를 추가로 준비하여 참가자들을 신속히 이동시키는데 온힘을 기울였다.

 

다음날 대회조직위원장(이병걸)은 대회 홈페이지에

청남대울트라마라톤을 사랑하는 달림이여러분 고객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사과문과 함께

다음엔 좀더 세심하게 꼼꼼이 준비하여 주자들에게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남자1위는 8시간44분을 기록한 김홍준씨가 차지하였으며,

대회 중단에 따른 공식 기록인정에 관하여는 조직위원회의 공식 입장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 『 한국교육문화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CPR) 무료교육을 받고 있다

 

▼ 대회조직위원장(이병걸)의 개회사에 이어 식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 염티재를 향하여 벚꽃이 만개한 가로수길을 달리고 있다

 

▼ 남자부 1,2,3위 선수들이 눈,비를 뚫고 피니쉬라인을 통과하고 있다

 

▼ 명예의전당(본 대회 10회완주) 해당자들에게 명예의전당 기념트로피가 수여되었다.

- 글.사진 한재훈(큰산)  / @great__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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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본 사진은 대회 주관사의 공식 요청으로 촬영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사진을 SNS 등에 공유할 때는 가급적 사진 원본의 사이즈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인외의 사진공유에 대한 초상권 침해시 공유한 본인에게 법적 책임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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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전체사진을 보실 수 있는 구글포토로 이동합니다.

 

2025 제21회청남대울트라

새 항목 3322개 · Jaehun Han (큰산)님의 앨범

photo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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